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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터는 낮에는 잡화점 및 무기 상점을 운영하고 밤에는 던전을 탐험하는 주인공 윌을 중심으로 던전탐험과 무기제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로그리이크 액션 RPG 게임입니다.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로 스팀 및 PS4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문라이터 공략 및 리뷰>
문라이터의 게임 장르는 던전 탐험과 점포 경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던전 탐험은 젤다의 전설과 같은 관점에서 액션 파트에서 적을 쓰러뜨리고 소재를 모으고 보물상자에서 귀중한 아이템을 손에 넣어야 합니다. 던전의 마지막에는 대형 보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격을 추가하는 액션 RPG의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점포 경영은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자신의 점포에서 판매하고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처음에는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우선 적당히 가격을 달아 손님의 반응을 보면서 조정해 나가면 됩니다. 점포 업그레이드를 하여 진열대를 확장하거나 창고를 늘릴 수 있으며 더 이익이 나는 가게로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은 던전 탐험과 점포 경영을 번갈아가는 흐름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던전의 난이도 설정은 3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간 난이도에서 플레이 할 경우 장비를 제대로 준비한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던전의 안쪽에 기다리는 보스가 게임 내에서 가장 액션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보스가 어떤 공격을 하고 오는지 확인하지 못한다면 꽤 고전할 수도 있습니다.
문라이터의 가장 큰 재미 요소는 대형 보스와의 전투라고 할 수 있는데 보스는 총 5명으로 각각의 보스에 대한 공략법은 몇 번 당하면서 패턴을 파악하며 싸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스와 싸울 당시 최고의 장비를 강화해서 도전을 하게 되면 물약이 다 떨어지고 체력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는 보스도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무기는 5종류로 각각의 공격 범위와 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원거리 공격은 활만 가능하며 마법 같은 공격 방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상황에 잘 맞는 활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라이터는 적을 쓰러 뜨리고 레벨업을 하지 않고 장비를 강화하거나 상태를 강화해 나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기의 활용과 장비의 강화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느끼게 되는 불만 중 하나는 가방이 작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던전은 4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지역을 탐험하면 두번째 계층은 가방이 가득 차서 원활하게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적들이 소재를 많이 떨어뜨리는 것도 원인이지만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저주입니다. 저주는 보물 상자의 아이템에 붙어있는 것으로 가방을 바닥에 밖에 둘 수 없는 등 저주의 효과 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저주의 아이템은 같은 종류의 아이템이라도 저주가 다르면 별도로 구분된다는 점입니다. 즉 가방의 용량을 하나 더 사용해버리는데 저주의 아이템이 보물 상자에서 굉장히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므로 가방의 용량이 금방 차게 됩니다.
문라이터는 처음 시작에는 상품 가격을 확인하고 던전 전투에서 적의 패턴을 파악하는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지만 점점 같은 일의 반복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매장 파트는 아이템의 가격을 알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지루해져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임 중반 정도까지 진행하면 판매점의 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는 수수료를 내고 점포 경영을 맡겨 던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전까지 10시간 정도의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상 문라이터 리뷰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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