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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인 루카 모드리치는 최근 이적설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만큼 화제가 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루카 모드리치의 선수 프로필과 가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카 모드리치 프로필>

이름 : 루카 모드리치 (Luka Modrić )

별명 : el Cruyff de los Balcanes (발칸의 크루이프)

국적 : 크로아티아

생년월일 : 1985년 9월 9일

신장 : 174cm

체중 : 65kg

소속 클럽 : 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는 구 유고 슬라비아(현 크로아티아)의 자 다르 교외에 있는 마을 출신으로 6살 때 분쟁에서 할아버지를 잃고 모드리치의 가족은 약 60km 떨어진 마을로 가서 난민이 됩니다. 난민이 된 후에도 모드리치는 축구 연습을 빼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드리치는 모국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경쟁에 밀려 이적을 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경력을 쌓았고 이후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됩니다. 



이후 세계 굴지의 빅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루카 모드리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모드리치 연봉>

루카 모드리치가 속한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 명문 클럽답게 많은 비용을 쓰기도 합니다. 모드리치는 2013년 이적료 3500만 유로로 토트넘에서 이적을 했으며 연봉은 800만 유로라고 합니다. 


<모드리치 골, 플레이 스타일>

루카 모드리치의 플레이 스타일은 적은 터치 수로도 공격에 리듬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길게 드리블을 하고 돌파하는 것보다는 템포 있는 정확한 패스를 통해 공격을 이끌어냅니다. 루카 모드리치는 DF에서 공을 받으면 원터치로 패스를 하는 등 적은 볼 터치로도 유용한 공격을 만들어냅니다. 



루카 모드리치는 DF로부터 공을 받기 위해 자신을 마크해 오는 상대를 타이밍에 맞게 제치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정확한 볼 컨트롤로 자신이 생각한 위치에 공을 받은 후 넓은 시야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 내는 패스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한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의 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모드리치 아내, 아들>

루카 모드리치는 4년간의 교제를 거쳐 2010년 5월 바냐 보스니치와 결혼하여 현재는 3명의 아이를 두었습니다. 아내 바냐 보스니치는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스포츠 에이전시 Mamic Sports Agency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루카 모드티치의 토트넘 이적을 담당했던 에이전트로 일하기도 했으며 루카 모드리치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적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그들은 연인 관계였으며 결혼 후 현재 이바노프(Ivano), 엠마(Ema), 소피아(Sofia)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부터 루카 모드리치 가족의 사진이 종종 SNS를 통해 공개되곤 하는데 화목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모드리치 빤스런>

모드리치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 중 하나가 바로 빤스런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서 출입 통로로 이동하던 도중 한 소년팬을 만나게 됩니다. 모드리치는 소년과 사진을 찍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바지를 벗어서 소년에게 주고 빠르게 뛰어가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이 빤스런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 모드리치 빤스런 영상 (2분 17초)

https://www.facebook.com/RealMadridEdition/videos/708458786026717/


보통 유니폼 상의를 벗어서 주는 축구 관례가 있는데 이미 유니폼 상의를 벗고 있었기 때문에 바지를 벗어 준 것으로 보이며 평소 모드리치의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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