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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스팀 게임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던전 러셔(Dungeon Rushers)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던전 러셔는 턴제 배틀이 특징인 전투 던전 전략 게임으로 던전 모험뿐만 아니라 캐릭터 육성 및 파티 관리 등 기본적인 RPG 요소들의 밸런스가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던전 러셔가 과연 어떤 게임인지 던전 러셔 리뷰 및 공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던전 러셔 리뷰 및 공략>

던전 러셔의 스토리는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무려 화장실 청소 전문가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던전의 모험가로 변신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시작했지만 주인공의 본심은 금은 보화를 발견하여 안락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싱글 플레이를 진행하면 숨겨진 보물을 찾아 던전을 탐험하게 됩니다. 초기 플레이 시에 5명의 캐릭터가 사용 가능한데 총 16명 정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투시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던전에 숨겨진 함정을 회피하는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전투는 턴 기반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여 몬스터를 잡아야 합니다. 캐릭터 파티 편성 시 위치 등의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을 디테일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던전에서 입수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무기나 방어구 및 액섹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 강화가 가능합니다. 다섯 번째 던전을 클리어 하게 되면 7명의 장인에게 무기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장인들은 칼이나 도끼, 갑옷과 방패, 액세서리, 소모품 등 자신의 분야에 맞는 아이템을 만들고 이에 따라 경험치를 획득하여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의 레시피가 추가되게 됩니다.

다만 재료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판매 형식이고 전반적으로 불친절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며 생각 없이 재료를 소모하게 되면 게임 진행이 어려워집니다. 

난이도가 낮은 초반 던전에서 재료들을 많이 모아 간단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장인의 레벨을 올려 두면 이후 던전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던전 구축>

6번째로 등장하는 랜덤 생성 던전 1층을 클리어하면 플레이어 자신이 직접 던전을 구축할 수 있는 모드가 등장하게 됩니다. 던전은 15개의 객실(통로)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보물의 방을 반드시 하나 설치해야 하며 그 방이 던전의 입구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객실과 통로뿐만 아니라 방문자의 이동을 방해할 함정과 몬스터 배치도 할 수 있습니다. 


던전 러셔는 턴제 전투 방식과 풍부한 스킬 등의 요소가 더해져 전략성 높은 RPG게임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물론 게임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결점이 있고 아이템과 상점 등 사용성이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파이널 판타지를 모델로 제작되었고 RPG 황금기 시절의 느낌을 많이 들게 하는 만큼 이러한 점들을 잘 고려하여 플레이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던전 러셔 리뷰 및 공략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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