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펫프린세스 공략 및 리뷰

 

2009년에 출시되었던 전략 게임 펫프린세스의 속편이 Fat Princess Adventures라는 제목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용으로 출시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게임은 원래 멀티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하여 최대 32명이 공주 탈환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었으니 PS4 버전에서는 최대 4명이 지원 가능한 게임 모드로 변경되었습니다.

 

 

때문에 전작과 같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는 없지만 PS4 펫프린세스에서는 각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모험을 해 나간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통통한 공주라는 제목답게 케이크를 먹거나 달콤한 소스를 먹어서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거나 하는 요소들은 이어지고 있으며 독창적인 재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펫프린세스 어드벤처의 스토리는 스위트 랜드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과자를 없애려는 사악한 여왕에 대항하기 위해 레드 왕국과 블루 왕국이 동맹을 맺고 왕비는 자신의 수하를 거느리고 스위트 랜드에 침공하여 양국의 공주를 데려다 외지에 버렸습니다. 플레이어는 공주를 돕고 세상의 모든 과자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안경이나 피부색 등 다양한 선택 요소들이 있는데 단점은 이러한 변화가 잘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PS4 펫프린세스는 간단한 전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다가오는 적을 쓰러 뜨리면서 나아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버튼 수도 많지 않고 심플한 액션 게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처음 플레이를 진행할 때 궁수로 플레이를 해보니 다른 직업에 비해 공격력은 약하게 느껴졌지만 갑옷과 무기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한번에 나오는 적들이 꽤 많아서 활만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케이크 등 아이템을 먹고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가 되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케이크는 적들을 공격해서 얻거나 아니면 게임을 진행하며 길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보스는 꽤 어려운 편인데 두번째 보스에서 전멸하여 종료되어 버렸는데 협력시에 서로가 방해되는 부분이 있고 괜히 서로를 공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친구와 함께 액션 RPG를 즐긴다는 점에서는 괜찮으나 기본적으로 전투 등이 단순하기 때문에 중간 중간 지루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할만한 수준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PS4 펫프린세스 리뷰 및 공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