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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컨트리 : 트로피칼프리즈는 2014년 닌텐도will U로 발매 된 게임으로 5월 3일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도 발매되면서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동키콩 시리즈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동키콩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는 단순 명쾌한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키콩의 액션은 괴력으로 적을 들거나 던지는 단순한 동작 외에도 점프롤링과 같은 공격 기술들이 다양하게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동키콩컨트리는 꽤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코스가 어려운데 그래도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잘 들도록 적당한 중독성과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밸런스는 동키콩을 도와주는 디디콩, 딕시콩 등 특수 능력을 부여하는 동료들 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령 디디콩을 동료로 얻으면 베럴 제트가 가능하게 되어 훨씬 플레이가 수월하게 됩니다. 


딕시콩의 경우 포니 테일 프로펠러의 요정으로 점프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클랜키콩은 지팡이를 사용하여 가시 위에서도 데미지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등 게임 내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동키콩은 2인 플레이도 가능한데 두번째 플레이어는 디디와 딕시, 클랜키콩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므로 함께 플레이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코스가 어렵다면 협력 플레이로 훨씬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플레이해보시 바랍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동키콩 트로피컬 프리즈는 기존 Wii U 버전과 동일한 내용의 오리지널 모드 외 난이도가 완화된 펑키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모드 변경은 불가능하므로 처음 플레이한다면 펑키 모드를 추천합니다. 


펑키모드에서는 콩들의 체력이 많은 상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5개까지 보유할 수 있는 등 플레이가 훨씬 수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포인트는 펑키콩의 능력입니다. 더블 점프가 가능하며 연속 롤링 어택 등 동료들의 도움이 없이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wii에서 게임이 어렵다고 느꼈던 플레이어들이라면 펑키 모드를 꼭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동키콩컨트리 트로피칼프리즈에서는 버라이어티한 코스들이 많이 있는데 다양한 장치가 있는 6개의 섬 + a, 남극과 정글, 바다 등 아름다운 배경에서 다양한 특수 효과와 숨겨진 방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액션이 화려하고 스피디한 이동 속도와 코스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게임의 재미 요소 중 하나로 코스 곳곳에 퍼즐 조각을 모으는 재미가 있고 코스 내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보스전의 경우 공격 패턴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공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역시나 높은 난이도로 보스와의 전투 끝에 이겼을 때에는 굉장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키콩컨트리 : 트로피칼프리즈는 난이도가 높은 게임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그렇지만 이번에는 펑키 모드가 있어서 훨씬 게임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 공략의 즐거움이 가득한 게임인만큼 동키콩컨트리 : 트로피칼프리즈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번 작품에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동키콩컨트리 : 트로피칼프리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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