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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선보여지고 있는데 그 중 자신의 손을 조작하는 체험 게임인 핸드 시뮬레이터(Hand Simulator)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 시뮬레이터는 제목 그대로 평소 우리가 당연한 것처럼 사용하는 손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 발상 단계에서부터 뭔가 평범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핸드 시뮬레이터 다운

핸드 시뮬레이터(Hand Simulator)는 스팀(Steam)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핸드 시뮬레이터 다운을 받기 위해서는 스팀(Steam)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Hand Simulator를 검색하시거나 하단 링크를 통해서 다운 페이지에 접속한 뒤 장바구니에 추가하고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200원이며 장바구니에 추가한 뒤 카드, 핸드폰 등 원하시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핸드 시뮬레이터 다운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57200/Hand_Simulator/


핸드 시뮬레이터 조작법 

기본 조작법은 마우스로 좌우 이동, 마우스 휠로 상하 이동, 클릭으로 손을 잡는 것이 기본 작업입니다. 게임 모드는 총 4개로 Milkmaid(소젖짜기), Horror(공포, 무서운 할머니로부터 도망), Shooting(사격), Spinners(핸드 스피너, 펜으로 문자 쓰기) 등으로 내용만 들으면 간단해 보이지만 손의 위치와 높이, 손목의 각도는 물론 손가락 하나 하나까지 세밀하게 조작해야 합니다. 



우유 정도라면 집게 손가락을 중심으로 적당히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총에 총알을 담아 장전을 하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거는 일련의 작업은 양손을 동시에 사용해야할 뿐만 아니라 각각의 손가락들을 솜씨 좋게 움직여야 합니다. 핸드 스피너를 돌리는 동작도 마찬가지입니다. 공포 모드에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빨리 파악하지 않으면 손가락만 바라보면서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1. Milkmaid (소젖짜기)

기본적으로 하단 조작법을 기본으로 보면서 로봇을 조정하는 느낌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냥 텍스트로 읽을 때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해 보면 의외로 어렵습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우유를 분사시켜 버릴 수 있고 왼손으로 우유통을 끌어 당겨 놓으려고 하다 잘못 건드리면 통을 쓰러뜨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미션들보다는 쉬운 편이므로 몇 번 움직이다 보면 클리어가 가능할 것입니다. 




2. Horror (공포)

갑자기 알 수 없는 어두운 방에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눈앞에 보이는 여자가 천천히 플레이어 쪽으로 걸어오는데 잡히게 되면 소리를 지르며 아웃되게 됩니다. Tab키를 통해 이동 모드로 전환할 수 있고 이동 모드에서는 wasd로 이동을 하고 마우스로 카메라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조작과 손 조작을 이용해서 방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선 매우 어둡기 때문에 눈 앞에 있는 촛불을 잘 들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3. Shooting (사격)

사격은 초반에 게임이 시작되면 1, 2선택하라는 지시가 나옵니다. 1키는 리볼버, 2키는 소총으로 선택한 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총알을 주워서 총에 넣어야 하는데 총기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조금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후 장전을 하고 방아쇠를 당겨서 전방에 있는 목표에 사격을 하면 되는데 꽤 어렵습니다.



4. Spinners (핸드 스피너)

핸드 스피너는 복잡한 책상에서 시작합니다. 펜으로 빈 공간에 사인을 하고 스피너를 주워서 돌리면 되는데 한 손으로 스피너를 집고 반대쪽 손으로 돌리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렇게 핸드 시뮬레이터 조작을 통해서 손으로 하는 행동이 외부 장치로 작동할 때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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