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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공포 게임 중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비세이지(Visage)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세이지는 2016년 SadSquare Studio의 신작 호러 게임으로 킥스타터 목표액을 달성하고 최근 스팀에서 조기 엑세스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의 제목인 비세이지(Visage)의 뜻은 프랑스어로 얼굴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모든 죽음은 얼굴이 있으며 당신이 그것과 어떻게 마주하는가가 카피로 나왔었습니다. 과거에 일어난 참극의 비밀을 안고 있는 집에서 플레이어는 그 비밀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비세이지 다운

비세이지(Visage)는 현재 조기 엑세스 버전으로 배포가 되고 있는데 Steam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스팀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다른 게임 리뷰에서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비세이지(Visage) 다운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검색엔진에서 스팀(Steam)을 검색해서 접속하신 후 Visage를 검색하셔서 접속하시거나 하단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접속하시면 됩니다. 



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6,000원으로 되어 있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얼리 엑세스 게임이기 때문에 현재 개발이 진행중에 있고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비세이지는 한글이 지원되지는 않지만 공포 게임인 만큼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비세이지 다운로드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94330/Visage/




비세이지 리뷰

비세이지(Visage)는 큰 저택을 무대로 한 일인칭 시점의 공포 게임입니다. 이 저택에 살고 있던 가족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는데 플레이어는 그 과거를 알면서도 이 저택에서 머물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무섭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 엑세스 버전의 챕터1까지이지만 공포감은 충분히 전해져 옵니다. 스토리는 챕터1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평가할 수 없지만 표현적인 부분에서 괴기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누구인지, 무대가 되는 집과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초반에 동영상이 있고 대략적인 사전 정보로 스토리는 파악이 됩니다. 조기 엑세스 버전에서는 챕터1의 메인이 되는 저택에 살던 가족의 딸인 Lucy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Lucy가 그린 그림에서 나타난 검은 인물을 중심으로 추측을 해 나가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삐걱거리는 복도와 모래폭풍을 비추는 TV 등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불안한 요소가 잘 담겨 있어서 공포감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밤길을 걸을 때 보이지 않는 소리에 두려움을 느끼듯이 어떤 불안이 항상 느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망가는 것이 아닌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공포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런 호러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플레이 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플레이어는 어둠 속에 있으면 에너지가 줄어듭니다. 항상 빛이나 촛불 등을 비추지 않으면 게임 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시되지 않지만 에너지가 줄어들 때마다 보이는데 같은 위치에 검은 안개 같은 아이콘이 있으면 에너지가 감소하고 귀신에 습격 당하면 게임 오버가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의 감소 상황이나 게임 오버 타이밍은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작과 관련해서는 아이템 사용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양손 외에 5개까지 수납이 가능한데 이 이상은 버리고 다시 주워야 하는 등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향후 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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