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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11일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개최 된 “PlayStation E3 2018 Showcase”에서 PS4용 신작 게임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Ghost of Tsushima)을 공개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미국의 게임 개발 회사인 Sucker Punch Productions가 개발한 게임으로 중세 일본 쓰시마를 무대로 한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플레이 영상 공개 후 높은 액션과 영상 퀄리티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리뷰>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일본을 무대로 한 최초의 오픈 월드 게임입니다. 일본을 무대로 한 게임으로는 물론 ‘용과 같이’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용과 같이’는 오픈 월드가 아닙니다. 시대 설정은 1274년으로 현대의 일본이 주 무대는 아니지만 주인공은 사무라이와 닌자로 심층 취재와 시대 고증을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중세 몽골 군대가 쓰시마 섬을 습격하고 압도적인 무력 앞에 수비대가 괴멸 상태가 되는 가운데 살아남은 사무라이가 지금까지의 명예로운 전투 방법을 머리고 전장의 유령으로 다시 전투를 벌인다는 이야기입니다.

Q&A 세션에서 밝혀진 내용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보면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우선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사실을 충실하게 재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가령 몽골 몽고의 대마도 점령 및 다양한 마을이 존재하는 부분 등은 재미를 살리기 위한 허구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몽골 침략 시대를 선택한 이유는 쓰시마 섬이 오픈 월드로 적합했으며 해당 시대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화약이 사용된 전쟁이며 폭탄이 등장하는 상황이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규모 침략으로 게임의 상황으로 만들기에 적합한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개발에 있어서는 실제 대마도를 탐구한 것을 비롯하여 칼 박물관과 전문가를 통해서 사무라이에 대한 부분을 꼼꼼하게 연구했다고 합니다. 



게임 내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고 밤낮이 바뀌는 것은 물론 날씨도 변한다고 합니다. 가령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분위기와 낮 장면 등의 연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 중 슬로우 모션이 되는 등의 요소가 있으며 검술 실력은 연마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성장 요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가장 큰 목표는 몽골 군을 섬에서 철수시키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전투를 하게 되고 그러한 와중에 흙과 피를 포함한 전투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출시일>

현재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개발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E3에서 공개된 부분들을 중심으로 하여 플레이 영상 등이 조금씩 공개되고 있지만 무기에 대한 부분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부분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을 보아서 출시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개발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추후 전투 시스템 등과 관련된 부분을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고스트 오브 쓰시마 리뷰와 출시일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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