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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리아의 마법사(Mages of Mystralia)는 캐나다 개발사 Borealys Games가 개발한 게임으로 마법사로 태어난 소녀 Ziadml 여정을 쫓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은 100만 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자신의 마법을 생성하는 시스템이 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4가지 기본 마법에 발생 조건 효과를 지정하는 룬스톤을 추가함으로서 새로운 마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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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통해서 강력한 마법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데 엄청난 효과의 마법이 되더라도 이것이 버그가 아닌 경우에는 수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D&D로 친숙한 Forgotten Realms 저자인 Ed Greenwood, 음악은 Video Game Orchestra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마법 관련 리뷰

마법은 게임 진행에 따라 어떻게 효과적으로 데미지를 주거나 순발력을 높이거나 하는 것이 관건이 됩니다. Detonate에 룬을 붙였을 때 번개로 인한 폭발이 일어났는데 이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바위를 파괴하거나 충격으로 작동하는 장치를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적을 공격할 때 체인 라이트닝이 효과적이라면 괜찮은 마법이 되겠지만 장치를 움직이는 것 만 생각한다면 필수는 아닙니다. 적도 점점 강해지고 특히나 보스전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룬을 조합하여 화력을 최대한 증가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룬을 추가하면 한만큼 마나 소비가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함부로 룬을 사용하면 금방 마나 부족이 되어 버립니다.



베이스가 되는 Actus에 룬을 조합했는데 3열 불 덩어리를 직선으로 발사하는 마법이 되었습니다. 배치는 Move, Duplicate, Mastery, Impact 입니다. 이 중 Impact는 트리거 룬 입니다. 트리거 룬은 프로그래밍에서 말하는 IF 구문을 생각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조합 시도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마나 소비를 줄이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한글판을 플레이 하신다면 움직임 룬, 복제 룬 등으로 이름이 되어 있을 텐데 Move가 움직임 룬, Duplicate가 복제 룬, Impact가 트리거 룬 중 충돌 룬이 될 것입니다. 조합 100만개 이상이라는 말이 거짓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 리뷰

전체적으로 다른 부분은 조작이 쉬웠는데 설명도 잘 되어 있으며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액션 게임에 약한 사람도 플레이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젤다의 전설 등을 재매있게 즐기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전반적으로 액션 RPG가 중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픽은 크게 거부감을 느끼실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맵에 따라서는 어두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법 작성은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귀찮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비추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각 맵에는 숨겨진 요소와 숨겨진 통로가 있고 새로운 마법을 조합해야 통과할 수 있는 곳도 다수 있습니다. 마법은 기본이 되는 4종류를 각 버튼으로 사용하는데 컨트롤 설정은 기본적으로 매우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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