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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소녀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소녀전선과 벽람항로 등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셔인 X.D. Global이 6월 29일부터 판타지 푸드 모험 RPG 게임인 테이스티 사가의 한국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테이스티 사가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전투를 통해 얻은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플레이어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테이스티 사가는 이미 중국에서는 출시 되었으며 일본에서는 Food Fantasy라는 이름으로 2018년 가을 출시 예정으로 우리나라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소녀 게임 답게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며 그 외 남성 캐릭터도 등장하기 때문에 로맨스 요소와 일본 성우 더빙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이스티 사가의 세계관은 거대한 물고기 형태를 하고 있는 거대한 별 티르레가 힘의 원천이자 에너지의 근원인 음식을 통해 세계의 질서를 확립시키고 등에 수많은 생명들을 잉태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티르레 안에서도 갈등이 생기고 세계가 나뉘어지면서 각자 다른 문화와 식습관을 갖게 되고 이러한 배경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테이스티 사가의 전투 시스템은 전통 전투 시스템에서 변화된 것으로 식신들로 파티를 이루어서 다양한 스킬 중심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날씨와 인연 연계에 따른 스킬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날씨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며 각자의 사연에 따른 인연의 조합으로 연계스킬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스킬 사용과 타이밍을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외에도 보스의 약점 공격을 통한 필살기 차단 등 상황에 맞는 공격과 전투력 강화를 통한 식신 업그레이드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냥으로 모은 재료를 조합하여 요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잘못된 재료를 넣을 경우 다른 요리가 나오므로 요리 레시피를 찾는 재미도 있고 손님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얻은 코인으로 장비와 물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테이스티 사가 사전예약 및 출시일>

테이스티 사가는 6월 2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안드로이드, iOS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 참가자가 10만명에 도달하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한국형 SR급 식신인 ‘떡볶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7월 5일 기준 사전 예약 인원은 59,236명으로 약 1주일만에 6만명 정도가 사전예약을 신청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인원별 보상은 1만명 달성 시 체력포션(소)와 회춘물약(소)가 5개씩 제공되며 3만명 달성시에는 주량원자 조각 3개가 제공됩니다. 



5만명 달성시에는 골드 주머니(대_ 3개와 영혼의 불꽃 150, 영체 재생기 1개가 제공되며 7만명 달성시 골드 주머니(대) 5개, 코스튬 쿠폰 5개, 경험치 포션(중) 3개, 10만명 달성시 한국형 SR 식신이 제공되며 이후 추가 1만명마다 초급 조미료 5개씩이 누적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테이스티 사가의 출시일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사전예약 기간 등을 염두에 두었을 때 8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출시일이 나오면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테이스티 사가 사전예약 및 출시일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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