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사전등록, 구단주명 선점 총정리

 

넥슨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피파온라인4 즉, EA SPORTS FIFA Online 4의 출시일이 5월 17일로 확정되면서 사전예약 및 구단주명 선점,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이미 축구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위닝 시리즈와 더불어 인지도가 높은 피파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인 피파온라인은 이번이 4번째 시리즈이며 5월 17일 OBT를 앞두고 실시한 사전예약에는 이미 400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2018년 월드컵 이전에 출시를 계획했었는데 12일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실시된 기자회견을 통하여 드디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것입니다.

 

피파온라인4 관련 이슈

피파온라인4가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자 타겟이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 피파온라인3는 종료 절차를 밟게 되는데 우선은 오는 8월초에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피파온라인4가 출시되는 5월 17일을 기준으로 우선 피파온라인3의 랜덤 매칭 지원모드가 종료되며 기존의 친선경기, 순위경기, 챌린저스 등의 AI 대상 모드는 지원하지만 넥슨이 피파온라인4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피파온라인3의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3일 0시 기준으로 피파온라인3의 보유자산 이전이 진행되었는데 구체적으로 피파온라인3의 이용자가 선수 가치와 보유EP(게임포인트)를 합산해 해당 자산만큼 EP포인트로 전환해주고 해당 포인트로 피파온라인4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 것입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와 피파온라인4의 보유 선수 가치가 다르며 자산의 상대적 가치와 선수들의 수준을 지키자는 목표로 자산 이전을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파온라인4 이벤트(구단주명 선점 등)
피파온라인4는 5월3일부터 13일 밤 11시 59분까지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전등록을 해야만 선점이 가능합니다.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에는 첫날에 무려 33만명의 유저들이 몰렸는데 5월 8일 기준으로 미가엘, 고티, AC밀란, BJ감스트, 메시 등의 구단주명이 생성시도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나 4위에 랭크된 BJ감스트의 경우 인터넷 방송 BJ로 해당 닉네임으로 구단주명을 생성할시 2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걸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피파온라인4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사전예약 등록인원이 400만을 넘으면서 300만까지의 모든 누적 달성 보상이 가능해졌습니다. 

보상으로는 스페셜 브론즈 팩 3개, 행운의 BP카드(1만~50만BP), 스페셜 실버 팩 3개, 행운의 BP카드(3만~75만BP), 스페셜 골드 팩 3개입니다.

이어 번호 인증을 하고 정식 등록을 하면 구단주명 선점 및 스페셜 골드 팩, 1,000FC, 행운의 BP카드(5만~100만BP)를 추가로 지급하며 추가적으로 초대 이벤트 및 사전등록 소식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피파온라인4 사전등록과 출시일, 구단주명 이벤트 총정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