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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워모드는 4월 6일 공식포럼 사이트에서 소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커스텀 서버에 War Mode 실험을 하고 있으며 이벤트 모드로 라이브 서버로 가져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였는데 4월 13일(금) 오전 11시부터 4월 16일(월) 오전 11시까지 이벤트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벤트 모드의 매치 방식은 KR은 TPP로 되어 있으며 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최대 10인 파티로 구가능하며 팀원 랜덤 매칭으로 진행됩니다. 배그 워모드는 팀으로 나뉘어 총 킬이 규정 수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싸워 가장 킬이 많았던 팀이 승리하는 데스매치 형식의 게임 모드입니다.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어느 정도의 장비를 획득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고 사망을 해도 리스폰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공지 내용을 살펴보면 워모드는 데스매치 유형의 게임 모드로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바로 안전구역(화이트 존)이 잡히며 플레이어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전투를 진행하며 죽을 경우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리스폰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서든어택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웨어하우스를 생각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최대 10명의 플레이어가 한 분대를 이루게 되고 총 3팀이 목표점수 200점을 얻는 것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이나 팀이 목표 점수를 얻게 되거나 게임 시간이 끝나면 경기가 종료되며 종료 후 BP 보상금이 지급되고 획득 점수에 따른 랭킹이 결정됩니다. 점수는 기본적으로 기절이 1점, 되살리기 1점, 킬 3점, 팀킬로 인한 팀기절 -5점 등으로 되어 있으므로 플레이를 할 때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진은 정식 출시 이전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이벤트 및 모드를 개발한다는 취지를 밝혀 왔습니다. 4월 12일에 개최 된 BAFTA Game Awards 2018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Brendan Greene는 20년 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Greene는 게임 모드와 E-sports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표현한 대로 배틀로얄 또한 게임 모드 중하나이며 이번 배그워모드는 배틀그라운드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실제로 워모드를 플레이 해 보았는데 플레이어들이 집합 후 유리한 위치를 놓고 전투를 벌이고 리스폰도 같은 장소에서 이어져서 다시 싸움을 벌이는 등 교전 기회가 많아서 매치 플레이가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듯 보이는데 시작하면 AR과 DMR중 하나를 랜덤으로 가지고 내리며 랜덤 권총 및 수류탄을 받고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계속된 전투들이 이어지는데 90초마다 보급 비행기가 오며 보급 설정은 일반 게임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모드인 배그 워모드 하는법을 살펴보면 카카오 배그와 스팀 배그 모두 접속 후 오른쪽 하단 이벤트 매치 버튼을 클릭하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만큼 이벤트 기간 내 한번쯤 플레이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워모드의 특성상 빠른 전투가 이루어지므로 다양한 플레이 영상 등을 참고하여 게임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배그 워모드 하는법에 대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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