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밤길걷기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인데 2017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자살률 순위에서 인구 10만명당 25.8명으로 1위에서 2위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자살은 단순히 하나의 요인 보다는 다양한 요인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우리의 작은 배려와 관심을 통해서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번에 삼성생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개최하는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 또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고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러한 행사에 관심을 갖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2019년 14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하루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수를 의미하는 34km와 10km, 5km 등의 다양한 코스를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서울과 대구를 시작으로 수원과 인천, 대전, 부산, 전주, 광주,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신청 및 관련 정보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하시거나 검색포털에서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walkingovernight.com/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캠페인 소개를 비롯하여 지역별 대회소개와 밤길걷기 참가신청, 밤길걷기 자원봉사 참가신청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캠페인 신청 전 캠페인 소개와 대회소개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은데 자신이 사는 지역 대회를 살펴보시려면 상단 메뉴 중 ‘생명사랑 밤길걷기’에서 ‘대회소개’ 중 자신이 사는 지역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서울 밤길걷기’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밤길걷기’를 클릭하시면 코스안내와 타임테이블,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밤길걷기의 경우 34km 코스가 마감되었으며 10km는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시작되어 한강대교 남단과 마포대교 북단, 마포나루터, 마포대교 남단을 거쳐서 다시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으로 오는 코스로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5km 코스는 상단의 ‘5km’를 클릭하셔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가 후원금은 청소년은 무료이며 성인은 개인 참여 시 5km는 20,000원이고 10km은 25,000원입니다. 지역별로 후원금은 조금씩 다른데 부산지역의 경우 5km와 10km가 각각 10,000원이며 34km는 40,000이며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사는 지역 후원금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진행 시에는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시간별로 세로토닌 둥둥클럽과 NeD, 송하예, 조성모 등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밤도깨비 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기실 수 있으므로 사전에 타임테이블과 행사장 배치도 등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캠페인 안내를 확인하신 분들 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참가를 원하신다면 상단 메뉴 중 ‘생명사랑 밤길걷기’에서 ‘밤길걷기 참가신청’ 중 ‘참가신청하기(개인)’항목을 클릭하신 후 로그인을 해주시면 참가신청을 하실 수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극단적인 선택 예방은 내 주위 사람을 지키는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