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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동안 KONAMI의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를 제작했던 이가라시 코지의 신작 블러드 스테인드의 외전 격 게임인 블러드스테인드 : 커스 오브 더 문이 최근 출시되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Blood Stained Ritual of the Night’의 스핀 오프로 제작된 작품으로 현대적인 그래픽인 본편에 비해 8bit 풍 스테이지 클리어 형식 액션이라는 명확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의 클래식한 분위기는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를 추억하게 하는데 지금부터 이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개성적인 캐릭터들> 

블러드 스테인드 : 커스 오브 더 문에는 악마 퇴치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외에 개성적인 동료들이 추가되며 4사람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야 되는데 4명의 캐릭터는 상황에 맞게 전환 가능하며 각각의 개성과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공략의 핵심이 됩니다.

각 캐릭터는 메인 무기 이외에 서브로 다른 무기 하나를 소유할 수 있는데 서무 무기는 아이템을 줍는 형태로 가지고 있는 무기와 교체가 가능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정도 괜찮은 무기들이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캐릭터별 개성에 맞춰서 자신만의 공략을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비주얼 및 BGM>

블러드 스테인드 : 커스 오브 더 문은 도트로 된 작품이지만 디테일을 살펴보면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데 가령 보스 전 연출과 보스의 도트 애니메이션은 장인 정신을 느끼게 합니다. 도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깜짝 놀랄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BGM은 예전 패미컴 시대의 ‘악마성 시리즈’를 방불케하는 사운드이기 때문에 과거를 추억하게 하면서 완성도가 높은 비주얼과 사운드를 통해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블러드 스테인드 리뷰>

블러드 스테인드 : 커스 오브 더 문은 클래식 스타일의 액션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반적으로 어색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패미컴 게임을 해본 적인 있는 사람이라면 추억과 동시에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스테이지마다 중간중간 포인트가 잘 잡혀 있고 캐주얼 모드도 준비되어 있는 등 현대적인 게임의 요소들도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임은 스테이지 클리어 형으로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마다 여러 경로가 있고 클리어 후에는 고난도 모드에 해당하는 순환 코스가 두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적어도 3바퀴는 플레이를 해야 하며 고난도 모드에서 다른 전개가 나타나므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블러드 스테인드 커스 오브 더 문 총평>

블러드 스테인드 커스 오브 더 문은 ‘악마성 드라큘라’의 신생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름다운 도트 이미지와 사운드, 어두운 스토리 등 개성적인 세계관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이기 때문에 도트 2D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블러드 스테인드는 5월 24일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엔화로 990엔 정도로 한화로 10,000원대로 비싸지 않으므로 구매하셔서 플레이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블러드 스테인드 커스오브더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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