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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구주소와 신주소라는 두 가지 주소 체계가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지번주소라 불리던 구주소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인 신주소는 서로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또한, 혹시라도 구주소를 신주소로 변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구주소와 신주소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고, 구주소 신주소 변환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구주소 신주소 차이

1. 구주소 (지번주소)

과거 사용하던 주소 시스템으로, 행정구역, 산, 번지, 통, 반 등을 이용하여 주소를 표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401-1"처럼 표기됩니다. 하지만, 구주소는 특정 건물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1.2. 신주소 (도로명주소)

새로운 주소 시스템으로,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를 이용하여 주소를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로 46"처럼 표기됩니다. 신주소는 도로 이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위치를 파악하기 훨씬 쉽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주소 신주소 변환 방법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주소정보누리집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구주소를 신주소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1. 주소정보누리집 홈페이지 접속

구주소 신주소 변환을 위해 웹브라우저를 실행시키고 주소정보누리집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주소정보누리집 바로가기

 

2. 구주소 입력

주소 입력란에 변환하고 싶은 구주소(지번주소)를 입력한 뒤 검색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 변환된 주소 확인

검색 결과에 변환된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 우편번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사” 버튼을 눌러 변환된 도로명주소를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상세 정보 확인 (영문 주소 찾기)

우측 “더보기”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에서 영문 주소 및 관할주민센터 등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을 클릭하면 도로명 주소를 영문으로도 변환하여 확인할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여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도로명 주소 시스템 도입은 주소 표기의 명확성과 검색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구주소와 신주소가 병존하는 상황이며, 이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된 정보를 활용하여 구주소와 신주소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간편한 변환 방법을 통해 주소 관련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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