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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시기

drinker 2020. 1. 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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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것 외 유지 및 관리도 신경 써야 하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자동차 관리가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 중 타이어는 국내 자동차 사고 중 약 20%가 원인이 될 정도로 안전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명절 등 장거리 주행을 하기 전 차량의 타이어 점검은 필수로 해 주셔야 합니다. 타이어는 소모품이며 타이어 상태에 따라 승차감이 달라지기도 하고 제동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무엇보다 타이어 교체시기를 넘으면 미끄러짐 때문에 사고가 나기 쉬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타이어의 수명을 체크해 보고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었다면 교체를 해 주셔야 합니다. 



1. 외형 확인

가장 기본적으로 타이어의 외형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문제가 있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만일 타이에 표면에 아주 작은 균열이 있는 정도라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이 균열이 깊거나 넓게 퍼져 있는 경우에는 타이어 교체를 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외에도 못이나 유리 등 금속 조각이 타이어에 박혔거나 타이어의 일부가 반들반들한 상태로 편마모가 되었다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된 것입니다. 



타이어 숄더부분에는 마모 한계선이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다른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타이어 측면의 삼각형 표시를 따라가면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마모 한계선은 대부분 1.6mm인데 이 마모 한계선이 홈과 비슷하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었다는 것인데 만일 타이어를 점검하여 한 곳이라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마모 한계선이 보이는 타이어 상태로 운전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2. 주행거리 확인

타이어 교체시기를 대략적으로 체크해 보기 위해서는 주행거리를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차종 및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략 타이어가 1mm 마모되기 까지는 5,000km 정도를 주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품 타이어의 홈은 대략 8mm이므로 마모 한계선이 보이는 1.6mm까지 도달하기까지는 단순 계산으로 6.4mm X 5,000km = 32,000km의 주행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충분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산을 해보면 대략 25,000km 정도라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었는지 체크해 보셔야 하며 그 외에도 타이어가 미끄럽다고 느껴지면 바로 점검을 해 봐야 할 것입니다. 



3. 제조일자 확인

타이어는 대략적으로 4~5년 정도 되면 교환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어는 고무 제품이기 때문에 미사용의 경우에도 수명이 줄어들게 되며 이 외 타이어의 보관 상태나 자동차 사용, 운전 방법 등에 따라 수명이 달라집니다. 만일 중고차를 구매하셨거나 타이어 교체시기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제조일자를 바탕으로 교체 시기를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X2208이 바로 제작년도와 주를 의미하는데 앞의 두 자리 숫자인 ‘22’가 주를 나타내며 ‘08’이 년을 나타냅니다. 즉 2008년 22번째주(5월 말)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의미입니다. 각 제조사 별로 타이어의 유통기한은 다른데 기본적으로 제조 된 지 5년 이상 지난 타이어라면 점검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는 특히 운전 습관과 날씨 등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가령 비포장 도로를 주로 이용하거나 차에 짐을 많이 싣고 달리는 경우, 혹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 등에는 타이어가 빨리 소모되게 됩니다. 타이어는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주행 환경이나 습관 등에 문제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하시고 타이어 교체시기에 맞춰 타이어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타이어 교체시기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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